인천 남동구, 상습 침수피해 지역 예방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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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 상습 침수피해 지역 예방에 총력
  • 문종권 기자
  • 승인 2020.08.06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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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월·간석지구 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 추진사항 보고회
560억 원 예산 투입...내년 착공 2023년 준공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남동구가 장마철 상습 침수피해 지역 피해 예방에 나섰다.

인천 남동구는 5일 구월·간석지구 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 추진사항 보고회를 갖고 실시설계용역 중 기본설계 재검토, 가시설공법 적용(안), 예상사업비 등 주요 현안을 검토했다.

사업 대상지는 2010년과 2011년, 2017년 집중호우 시 침수피해가 발생한 구월3동 구월지구대 일원과 간석4동 524·366번지 일원으로, 지하에 우수저류조(51,810t)를 설치한다.

국·시비 560억 원 예산이 투입되며, 올해 안으로 실시계획인가 등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내년 착공해 2023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이강호 구청장은 “빠른 시일 내 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을 완료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남동구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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