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세관은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운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잠자는 환급금 찾아주기 시행에 따라 10억여 원 환급금을 지급했다고 5일 밝혔다.
인천세관은 경영위기에 처한 중소기업의 신속한 환급지원을 위해 환급금 찾아주기 태스크포스(TF)팀을 구성, 지난 5월11일부터 29일까지 3주간 집중 지원기간을 운영했다.
업체별 1:1 상담직원 지정을 통해 전화 상담 등을 진행, 환급예상금액, 환급요건, 환급절차 등 밀착컨설팅으로 7월 말 현재 141개 업체에 환급금 10억여 원을 지급하게 됐다.
인천세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잠자는 환급금 찾아주기로 더 많은 업체가 수출환급금을 지급받아 경영위기 해소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맞춤형 상담을 지속 전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자세한 사항은 인천세관 심사정보과(☎032-722-4351)로 문의하면 각 수출기업에 맞는 환급제도와 기업지원제도에 대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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