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남춘 인천시장이 3일 신임 대변인에 정진오(51) 전 경인일보 편집국장을 임명했다.
앞서 시는 지난달 말 김은경 전 대변인을 대신할 신임 대변인 임명절차를 마무리하고 이날 정 신임 대변인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
정 신임 대변인의 임기는 2022년 8월까지로 2년이다.
정 대변인은 충남 서천 출신으로 충남대를 졸업, 1995년 인천에서 기자로 첫 발을띠었다. 이후 2000년 경인일보에 입사해 2019년 편집국장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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