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검단신도시 광역교통 확장공사 내년 1월 착공
상태바
인천시, 검단신도시 광역교통 확장공사 내년 1월 착공
  • 문종권 기자
  • 승인 2020.08.03 10: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검단신도시 광역교통 위치도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시가 검단신도시 광역교통 조기착공을 위한 행정절차에 돌입했다.

3일 시에 따르면 검단신도시 광역교통 드림로~국도39호선간 도로확장공사는 기존 4차로 18.5m를 6차로 25.5m로 확장하는 사업으로 한국토지주택공사, 인천도시공사 등 사업비 1121억 원이 투입된다.

총 연장 2.98㎞이며 이중 인천시 구간은 1,195m이고, 김포시 구간은 1,785m이며 내년에 착공해 2023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인천시 구간 중 490m에 대해 도시관리계획을 변경 결정하게 된다.

지난 7월 검단신도시 사업시행자로부터 도시관리계획 결정 변경안 신청서를 제출받아 주민 열람공고를 마쳐고 현재 계양구, 김포시 등 관계기관과 협의 중이다.

오는 26일 인천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9월 초 도시관리계획 변경안을 확정.고시 후 내년 1월 착공할 계획이다.

이상영 시설계획과장은 “수송도로 삼거리 교통체증 해소와 대규모 개발사업으로 인한 광역교통개선 대책으로 인천시민의 교통편의 증진 및 정주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