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제2차 ‘청년 창업 재정 지원사업’ 지원약정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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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제2차 ‘청년 창업 재정 지원사업’ 지원약정 체결
  • 여운균 기자
  • 승인 2020.08.02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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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1일, 선정 2명 청년 창업가에 임차료, 시제품제작비, 마케팅비 등 각종 지원
[사진제공=인천 부평구청]
[사진제공=인천 부평구청]

[미디어인천신문 여운균 기자] 인천 부평구가 지난달 31일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2020년 제2차 ‘청년 창업 재정지원사업’ 지원약정 체결식을 진행했다.

구에 따르면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반려동물 촬영 전문 스튜디오’과 ‘택배를 이용한 제품 촬영 대행 및 자연광 렌탈 스튜디오’ 사업으로 선정된 청년 창업가에게는 1년간 ▲임차료 ▲시제품제작비 ▲마케팅비를 지원과 창업 교육을 실시 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이달부터는 재정지원 대상 청년들의 창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창업유형별 맞춤 멘토링’ 등 찾아가는 창업 컨설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구는 발전 가능한 유망 청년 기업가를 발굴하고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청년 창업 재정지원 사업’을 시작하고 지난 2월 2명의 청년 창업가를 선정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이 많았을 텐데 창업에 대한 열정으로 희망을 잃지 않고 도전한 청년 창업가들에게 박수를 보낸다”며 “청년 창업가들이 안정적으로 사업을 운영하고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작은 부분까지 세심하게 살펴 지원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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