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백령항로' 대형여객선 도입 사업 20억 증액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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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백령항로' 대형여객선 도입 사업 20억 증액 추진
  • 문종권 기자
  • 승인 2020.07.31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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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옹진군, 오는 9월7일까지 우선협상대상자 공모...
인천항 전경[사진=미디어인천신문DB]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백령도, 대청도, 소청도 주민과 관광객의 안정적인 해상 이동권 확보를 위한 인천~백령항로 대형여객선 도입 지원 사업이 재추진된다.

31일 인천 옹진군에 따르면 인천~백령항로에 2천t급 이상 신조 초쾌속카페리여객선을 도입·운항하는 여객선사에 10년 간 총120억 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으로 오는 9월7일까지 우선협상대상자를 공모를 통해 선정할 예정이다.

인천~백령항로를 운항하는 2천t급 하모니플라워호는 해운법상 선령기준 25년에 따라 2023년 5월 운항이 종료될 예정이다. 하지만 현재까지 하모니플라워호를 대체할 대형여객선 도입 및 운항계획은 전무한 실정이다.

2천t급 이상 여객선은 기상악화 시에도 상대적으로 운항이 가능해 반드시 필요한 선박으로 여객선 운항이 중단될 경우 백령도 등 7천여 주민들은 생활에 큰 불편을 겪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옹진군은 지난 2월, 10년 간 총 100억 원을 지원하는 대형여객선 도입 지원 사업 1차 공모를 진행했으나 응모업체가 없어 총 지원액을 20억 원 증액, 이번에 2차 공모를 하게 됐다.

옹진군 관계자는 “대형여객선 도입 지원 사업이 ‘서해5도 종합발전계획’의 중장기 검토사업에 포함됨에 따라 해양수산부 등 중앙부처 및 인천시와 협의, 이 사업에 국비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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