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인성 인천 중구청장의 안전을 위한 행보가 발빠르다. 최근 관내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한 놀이시설 점검에 이어 피서객들의 안전까지 확인하기 위한 행보가 29일에도 이어졌다.
홍 청장은 이날 지역 내 해수욕장을 방문해 안전 사항 등을 점검하고 피서객들의 안전관리를 맡고 있는 중부경찰서 여름파출소, 영종소방서 119시민 수상구조대, 해양경찰서 구조대 등 유관기관 안전관리대원들을 만나 격려했다.
특히 을왕리, 왕산, 하나개 해수욕장에 배치되어 있는 안전관리대원들은 수상 인명구조와 응급처치, 물놀이 안전교육과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거리 유지 등 해수욕장내 안전관리에 관한 전반적인 업무를 수행중이다. 이들은 24시간 비상근무를 통해 구민과 더불어 관광객들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다.
홍 청장은 "코로나19로 답답한 심신을 치유하러 피서객이 많이 방문하고 있는 상황 속에서 안전관리대원들의 열정과 봉사정신으로 해수욕장이 안전하게 운영되고 있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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