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시교육청과 인천전문상담교사노동조합이 28일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총 77개 요구안에 대한 협의가 진행됐으며, 인상교조활동, 학생상담권 보장, 근무조건 개선 등을 중심으로 69개 항에 대한 합의가 이뤄졌다. 합의가 이루어진 단체협약 사항에 대해선 전 기관에 배포해 이행할 계획이다.
도성훈 시교육감은 “학교 현장의 교육 및 상담환경에 긍정적인 변화가 나타나고, 인천의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지원이 잘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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