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후포항, 어촌뉴딜사업 순항...내년 12월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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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후포항, 어촌뉴딜사업 순항...내년 12월 준공
  • 문종권 기자
  • 승인 2020.07.28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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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어촌 특화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강화군 후포항 어촌뉴딜사업이 순항 중이다.

유천호 강화군수는 27일 후포항 사업현장을 찾아 주요 사업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시설물의 유지‧관리 방안을 점검했다.

후포항 어촌뉴딜사업은 사업비 86억여 원을 투입해 부유식 방파제 설치, 후포항 진입도로 개선, 선착창 어업공간 개선 등 어업기반시설을 현대화하는 사업이다.

특히 군은 밴댕이 특화마을 조성을 위해 주민들과 메뉴 개발 컨설팅, 후포항 브랜드 개발, 밴댕이 이야기가 담긴 마을경관 정비 등의 사업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

현재 공정률은 40%로 내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다.

유천호 군수는 “밴댕이 특화마을로 후포항이 준공되면 어촌 정주여건이 크게 개선될 뿐만 아니라 마니산과 연계해 많은 방문객들로 붐비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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