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이강호 인천 남동구청장이 올해 종료를 앞둔 만부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 사업과 관련, 사업 관계자들과 함께 진행상황 점검에 나섰다.
28일 구에 따르면 만부마을은 2017년 말 정부 도시재생 뉴딜사업 중 '우리동네 살리기 유형'으로 선정됐으며, 지난해 만부마을 마을관리 사회적 협동조합이 전국 최초로 설립 인가를 받았다.
국비와 시비, 구비 등 총 100억 원 예산을 통해 공영주차장 등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생활 기반시설 개선과 공동 이용시설 조성, 공공임대주택 공급 등이 추진 중이다.
특히 3년 간 진행되는 사업이 올해 말 종료됨에 따라 마중물 시설 착공과 앵커시설 운영 방침 수립 등 세부 추진사업 진행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강호 구청장은 "주민이 주도해 재생해 나가는 마을이 될 수 있도록 시설물 준공뿐만 아닌 시설물 운영 방침 수립을 철저히 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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