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저소득층 희망 키운다..JST 내 '자활카페'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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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저소득층 희망 키운다..JST 내 '자활카페' 설치
  • 고상규 기자
  • 승인 2020.07.26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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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 제물포 스마트타운 1층 사업장 116.82㎡ 규모 무상임대 확보 '9월 초 오픈'
인천시.
인천광역시청.

인천시가 제물포 스마트타운(JST) 내 자활카페를 설치하고 9월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동구지역 소속 자활근로자 6명도 배치돼 일반 동 업소보다는 상대적으로 저렴한 커프와 음료 등을 판매한다.  

시는 이를 위해 제물포 스마트타운 1층 사업장(116.82㎡)을 무상임대로 확보하고 다음달 설치작업에 이어 늦어도 9월부터는 정상 운영에 들어간다고 26일 밝혔다.

특히 카페 운영에는 동구지역자활센터 소속 자활근로자 6명을 배치, 저렴한 커피, 음료 등을 판매하며 입주업체 이용자와 방문객들의 편의시설로 자리잡을 계획이다.

7월말 현재 시는 군구 및 자활센터와 함께, 지역 공공시설내 공실 등을 무상 임대해 카페, 매점, 구내식당, 청소용역 등 26개 자활사업장(자활근로자 133명 근무)을 설치·운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역적 특색을 살리고 한편으로는 일자리 창출 등 자활의 장점을 발휘할 수 있는 분야를 중심으로 '인천형 자활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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