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회 기획행정위, 현장 중심 의정활동 첫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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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기획행정위, 현장 중심 의정활동 첫 행보
  • 문종권 기자
  • 승인 2020.07.23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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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가 22일 8대 하반기 현장위주 의정활동을 펼치기 위한 첫 행보에 나섰다.

손민호 위원장 등 위원들은 이날 먼저 소래지구 우수저류시설 설치 사업 현장을 찾아 배환 시 자연재난과장에게 사업 현황 및 진행상황에 대해 설명을 들은 후 현장을 둘러보며 점검했다.

이 현장은 논현동 109번지 일원 침수방지를 위해 2017년 1월에 착공했으며 약 178억 원을 투입, 올 12월 완공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는 사업이다.

이어 인명구조 및 화재진압, 응급환자 후송 등 임무를 수행하는 중구 운북동 119특수구조단 소방항공대를 방문, 강성응 119특수구조단장으로부터 소방항공대 현황을 듣고 대원들의 복무환경 및 소방헬기 등 구조장비를 점검했다.

마지막으로 2차례 입찰공고에도 입주 방송사업자를 찾지 못해 공실로 남아있는 계양방송통신시설을 찾아 시설관리 상태를 점검한 후 김은경 시 대변인으로부터 향후계획을 들으면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손민호 위원장은 “향후 다양한 현장 방문 등을 통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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