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지역문제 개선에 앞장...개선사업 3곳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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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 지역문제 개선에 앞장...개선사업 3곳 선정
  • 문종권 기자
  • 승인 2020.07.22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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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항만공사가 더 나은 지역 만들기 사업을 통해 지역문제 개선에 나섰다.

인천항만공사와 인천사회공동모금회는 22일 올해 2회를 맞는 더 나은 지역 만들기 지원사업에 선정된 3개 지역개선 사업에 기금 각 1천5백만 원 전달식을 가졌다.

인천항만공사 등은 지난 6월8일부터 25일까지 지역사회 활성화, 환경보전, 안전을 주제로 사업공모를 진행, 접수된 7개 사업에 대한 서면·현장평가를 통해 3개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사업은 ▴카페53 정원(동구한마음종합복지관) ▴한 평 쉼터-2차년도(창영종합사회복지관) ▴Free-Talk밭 조성사업(성미가엘종합사회복지관) 프로젝트 등이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선정된 ‘카페53 사업’은 장애인과 지역주민 간 어울림공간 조성을 위해, 지난해 개장한 카페53에 야외정원을 추가로 운영할 예정이다.

또 창영종합복지관의 ‘한 평 쉼터’는 지역주민의 생활 동선에 쉼터 설치를 통해 복지관과 공공기관을 찾는 주민의 접근성을 확대하게 된다.

성미가엘종합복지관의 ‘Free-Talk밭 조성사업’은 활용도가 낮은 공간에 텃밭을 조성하고 지역주민에게 분양, 지역주민의 마을 소통공간으로 탈바꿈시키는 사업이다.

공사 관계자는 ”앞으로 지역사회와 주민이 함께 체감할 수 있고, 지역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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