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3] 인천의 관문 '영종지역 미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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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3] 인천의 관문 '영종지역 미래'는...?
  • 여운균 기자
  • 승인 2020.07.24 09: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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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영종하늘도시 관광산업의 핵심기지화

국토교통부는 지난달초 한국판 뉴딜정책을 발표하면서 사회간접자본(SOC Social Overhead Capital)에 많은 투자를 하기로 했다.

이는 코로나-19로 인하여 국내 내수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그동안 미루어 두었던 도로, 항공(항만), 철도 등의 국가기간산업에 박차를 가하고자 하는 국가정책의 대표적 시그널이다.

이에따라 인천의 관문  '인천국제공항'이 포진하고 있는 인천 중구 영종지역의 변화와 미래산업가치에 대해서도 상당한 변모가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곳의 미래가 어떨지 3차례로 나누어 싣는다.(편집자주)

 1.국내 관광산업의 중추적 역할

2.인천공항의 3번째 도약

3.영종하늘도시 관광산업의 핵심기지화

영종하늘도시는 급격한 인구증가와 함께 상가와 오피스텔 레지던스 등으로 여전히 분양예정의 토지가 있고, 중심상권으로 자리를 잡고있다.

자급자족기능을 갖추고 있는 영종국제도시에서는 카지노가 본격 가동되는 2023년도에는 대한민국을 가장 많이 방문하는 국가(6개국)의 외국인거리를 조성함과 동시에 내국인 관광객을 위한 다양한 페스티벌이 펼쳐질 계획이다.

영종 하늘도시 시가지 전경
영종 하늘도시 시가지 전경

복합리조트가 본격적으로 가동되는 2023년도를 기점으로 수많은 관광객의 숙박을 해결하기 위한 인프라가 바로 하늘도시에 집중되어 있다.

7천실의 오피스텔과 7천실의 레지던스 건설이 바로 그것이다. 또한, 월미도를 바라보는 해변으로 특급호텔 부지와 주상복합(50~60층)이 건설될 계획이다.

이것이야말로 영종도 복합리조트를 찾는 외국인관광객에게는 숙박을 해결하기에 둘 도 없는 핵심기지가 될 것이다.

또한 주거와 일자리가 공존하는 자족도시로써, 관광레저 특화도시로써의 면모를 갖추게 된다.

특히 오피스텔의 경우 미분양 물량이 없을 정도로 분양과 동시에 대부분 분양 완료가 되었다.

이것은 영종지역이 이미 일자리와 자체경제활동 인구가 급속히 늘어났다는 반증이기도 하다.

2023년도를 기점으로 영종도 하늘도시는 현재에 있는 아파트 16,000세대와 앞으로 지어질 15,000세대 총 31,000세대와 오피스텔 7000실, 레지던스 7000실에 내국인관광객과 외국인관광객의 방문으로 인하여 그야말로 코로나-19 이후에 한국관광의 메카로  상권과 입지가 병합된 한국관광의 대명사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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