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소득층 자활일자리 창출 및 이용자 편의 제고 위해 17일 인천여성의광장에 오픈
인천시가 인천형 자활사업 모델인 '꿈이든the카페'3호 점을 개장했다.
3호 점은 사흘 간 시범운영을 거쳐 이달 20일 정식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19일 시에 따르면 저소득층 자활일자리 창출과 이용자 편의 제고를 위해 인천여성의광장에 문을 연 꿈이든 the카페는 여성의광장 지상1층 로비에 1만9782㎡규모(무상 임대)로 문을 열었다.
이번 문을 연 3호 점은 연수지역자활센터 소속 자활참여자 4명이 근무하게 되며, 이들은 이 곳을 통해 자활의 꿈과 희망을 키워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시는 6월말 기준, 약 3000명의 수급자를 비롯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자활근로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조명노 자활증진과장은 "지역특색에 맞는 인천형 자활사업 발굴과 자활일자리 창출을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이 안정적인 생활을 영위하고 자활에 성공할 수 있도록 효과적인 지원 체계를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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