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항만공사가 10일 창립 15주년 기념식을 갖고, 하반기 목표 달성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준욱(사진) 사장은 이날 “창립 이래 해운물류의 중심이 되고자 인천항 물류환경을 개선하고 항만인프라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고객편의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자”고 했다.

이어 “항만인프라 적기공급을 통해 다가올 2030년 500만TEU시대에 대비해 나가면서 안전제일문화 정착을 위한 시스템 구축과 지속가능한 녹색항만을 조성해 나가고 사회적 책임의 핵심가치화 및 청렴문화 정착에도 힘쓰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기념식은 코로나19로 입사 2년 이하 신입직원과 각 실, 팀장만 참석해 간소하게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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