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월미공원 숲속갤러리...'인천의 섬' 사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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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월미공원 숲속갤러리...'인천의 섬' 사진전
  • 문종권 기자
  • 승인 2020.07.10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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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천월미공원사업소]
[사진=인천월미공원사업소]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월미공원사업소가 10일부터 월미공원 둘레길 숲속갤러리를 운영한다.

숲속갤러리는 월미공원 둘레길에 인천의 자연을 소개하는 사진 2백여 점을 전시하는 야외 갤러리로 공원을 이용하는 누구나 산책하면서 즐길 수 있도록 조성됐다.

먼저 7월에는 ‘인천의 섬’을 시작으로 8월 무궁화, 9~10월 인천의 새, 11~12월 인천의 노거수(老巨樹) 등 계절별 사진 테마로, 공원 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월미공원은 코로나19로 전면 폐쇄됐다가 지난 6월 24일부터 전통정원과 둘레길 등 야외시설은 개방됐으며 다만, 전망대, 월미구장, 양진당, 탄약고쉼터, 월미문화관 등은 폐쇄가 유지된다.

김천기 월미공원사업소장은 “자연생태가 보존된 월미공원 둘레길에서 아름다운 사진을 감상하며 잠시나마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에 여유를 가질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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