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환경부 환경정보공개 '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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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 환경부 환경정보공개 '우수기관' 선정
  • 문종권 기자
  • 승인 2020.07.09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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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항만공사가 환경부 2020 환경정보공개 대상에서 환경정보공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인천항만공사는 오는 10일 오후 해양·항만분야 공공기관으로는 최초로 서울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대강당에서 환경부장관 표창장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공사는 중앙행정기관, 지자체, 공공기관, 국공립대학, 지방공사·공단, 녹색기업 등 총 1608곳 환경정보공개대상 사업장 중 공공행정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환경부가 주최하고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주관으로 국민의 알권리 충족과 기업·기관의 자발적 환경경영 확산을 위해 노력한 유공기관에 포상하는 제도다.

공사는 LNG연료추진 친환경 홍보선 운용, 예선 개발과 함께 신재생에너지 도입으로 온실가스배출량을 저감하는 등 항만분야에 있어 국내 최초로 친환경적 혁신경영을 위한 활동 노력에 대해 높게 평가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주요 친환경 활동을 보면 ▴지속가능한 친환경항만 구축을 목표로 하는 체계적인 환경비전 수립 ▴항만분야 환경전담부서 보강 ▴기후변화대응 탄소관리플랫폼 구축 등이다.

이정행 운영부문 부사장은 “정기적인 환경정보공개를 통해 미세먼지, 온실가스 감축과 친환경 경영추진은 물론, 시민과의 환경소통을 넓히고 투명한 경영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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