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확진 63명…"성당도 집단감염, 광주 고시학원도 터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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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확진 63명…"성당도 집단감염, 광주 고시학원도 터져"
  • 미디어인천신문
  • 승인 2020.07.08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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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최수아 디자이너


 8일 0시 기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63명으로 3일만에 다시 60명대로 늘었다. 경기도 고양시에선 첫 성당 관련 집단감염이 확인됐다. 최근 확산세가 커지고 있는 광주광역시에선 고시학원에서도 연쇄감염이 이뤄졌다.

이 날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코로나19' 국내 총 확진자 수는 0시 기준, 전날보다 63명 증가한 1만3244명을 기록했다. 누적 사망자 수는 285명으로 전날과 동일하다. 이에 따른 치명률은 2.15%다.

신규 확진자 63명의 신고 지역은 경기 18명, 서울 10명, 광주 8명, 충남 6명, 대전 2명, 전북 2명, 경남 2명, 대구 1명, 인천 1명, 전남 1명, 경북 1명 순이고, 검역 과정 11명이다.

0시 기준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6월24일부터 7월8일까지 '51→28→39→51→62→42→42→51→54→63→63→61→48→44→63명'으로 3일 만에 60명대로 증가했다. 최근 2주간 일평균 신규 확진자 수는 50.6명이다. 지난 4월 15일 기준 50.3명을 기록한 이후 84일만에 2주간 일평균이 50명을 상회한 것이다.

해외유입 사례를 제외한 지역발생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13명 증가한 33명을 기록했다. 0시 기준 6월24일부터 7월8일까지 '31→23→27→31→40→30→23→36→44→52→36→43→24→20→33명' 순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56명이다. 방역당국은 지난 6월25일 0시부터 확진자의 격리해제 기준을 완화했다. 이에 따른 총 완치자 수는 1만1970명, 완치율은 90.4%다. 신규 확진자 수가 격리해제자 수를 넘어서면서 현재 격리치료를 받고 있는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7명 늘어난 989명을 기록했다. 이 수치가 '0'이 돼야 수치상으로 국내 '코로나19' 상황이 종료된다.

이 날 해외유입 감염자를 제외한 지역발생 확진자 30명의 지역별 신고지는 경기도가 11명, 광주 7명, 서울 5명, 충남 3명, 대전 2명, 인천과 전남 각 1명씩이다.

◇고양시 원당성당 확산…누적 8명 집단감염

최근 코로나19 확산이 교회와 절 등 종교시설을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경기 고양시에서는 성당이 또 다른 확산의 중심지로 떠올랐다.

해당 성당은 고양시 덕양구에 워치한 원당성당으로 교우 4명이 전날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5일까지 원당성당 미사에 참여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성당에선 고양 64번 환자가 지난 2일 확진판정을 받은 바 있다. 다음 날 이 환자의 딸(고양 65번)과 손녀(고양 66번)도 양성 판정을 받았다. 6일에는 추가 확진자 1명이 발생했다. 이로써 가족 2명과 교우 6명을 더하면 원당성당 관련 확진자는 총 8명이다.

아울러 원당성당 환진자 중 3명이 지난 4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파주시 문산읍 파티마 평화의 성당을 방문한 것으로 나타나 파주시가 접촉자 전수조사를 진행 중이다.

이들을 포함해 경기도의 신규 확진자는 총 18명이다.

◇광주 고시원에서 확진자 4명 발생

광주광역시에선 고시학원에서 확진자가 4명이 발생했다.

해당 고시학원 초발 확진자는 40대 여성(광주 117번 환자)으로 광주 124번(50대 남성)와 125번(50대 남성)는 127번(60대 남성), 128번(60대 남성)이 접촉해 확진됐다. 117번 환자의 감염경로는 현재 조사 중이다.

아울러 불교사찰인 광륵사 관련 확진자 1명과, 광륵사에서 전파된 일곡중앙교회 관련 1명이 추가 발생했고, SM사우나 관련 확진자도 1명이 발생했다.

◇서울 왕성교회 또 추가 확진

서울에선 10명의 확진자가 새로 발생했다. 이들 중 5명은 해외유입 확진자고 나머지 5명은 지역에서 발생했다.

서울 관악구에서는 왕성교회 관련 확진자가 1명 추가됐다. 이 확진자는 관악 132번 환자로 왕성교회 신자다. 지난달 25일부터 자가격리 중인 상황에서 전날 최종 확진됐다.

마포구에서는 45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 확진자는 지난 4일 확진된 마포구 41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마포구 41번 확진자는 의정부 장암동 주공아파트 관련 확진자다.

◇충남서 우즈베키스탄 국적 일가족 3명 감염

충청남도에선 우즈베키스탄 국적의 일가족 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금산에 거주하는 우즈베키스탄 국적의 30대 남성(금산 2번)은 지난달 24일 대전 방문판매업체 관련 확진자인 대전 103번 확진자와 대화를 나눴고, 이달 6일 인후통 증상을 느껴 전날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또 같은 날 늦은 오후에는 같은 국적의 금산 2번 확진자 부인(금산 3번)과 자녀(금산 4번)까지 추가로 확진됐다.

한편 이 날 해외발 유입 사례는 33명이다. 검역 과정에서 11명, 경기 7명, 서울 5명, 충남 3명, 전북과 경남 각 2명씩, 대구와 광주, 경북 각 1명씩이다. 정부는 지난 4월1일부터 모든 입국자들에 대한 검사 또는 격리를 시행하고 있는 만큼 사실상 정부 통제범위에 들어온다.

누적 확진자 1만3244명의 지역은 대구 6926명, 경북 1394명, 서울 1385명, 경기 1315명, 인천 355명, 충남 179명, 부산 156명, 경남 140명, 대전 143명, 광주 129명, 강원 67명, 충북 66명, 울산 55명, 세종 50명, 전북 32명, 전남 28명, 제주 20명 순이다. 이외 검역과정 누적 확진자는 804명을 기록했다.

누적 의심 환자 수는 135만9735명이며 이 중 132만2479명이 음성 판정을 받고 격리 해제했다. 검사를 진행 중인 사람은 2만4012명이다.

 

 

 

8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63명으로 누적 확진자는 1만3244명이 됐다. 신규 확진자 63명의 신고 지역은 서울 10명, 경기 18명, 광주 8명, 충남 6명, 대전 2명, 전북 2명, 경남 2명, 인천 1명, 전남 1명, 대구 1명, 경북 1명 순이고 검역 과정 11명이다. © News1 이은현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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