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대 "렌터카 예약에 사용자인증시스템 도입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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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대 "렌터카 예약에 사용자인증시스템 도입 해야"
  • 문종권 기자
  • 승인 2020.07.08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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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최근 5년간 청소년 무면허 렌터카 사고는 405건으로 이중 사망은 8명, 부상은 722명인 것으로 확인됐다.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의원(인천 연수갑)은 도로교통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청소년 무면허 렌터카 차량사고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5년~2019년까지 만 18세 이하 청소년이 무면허로 렌터카를 몰다가 낸 사고는 총 405건으로 파악됐다고 8일 밝혔다.

박 의원은 “이는 사고 발생 기준 통계에 따른 것으로 실제 무면허로 렌터카를 운전하는 청소년은 더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도로교통공단 자료를 보면 같은 기간 청소년 무면허 렌터카 사고로 인한 사망자는 8명, 부상자는 722명이고 이중 중상자도 145명으로 나타났다.

연도별 사고 현황을 건수·사망자·중상자 별로 보면 2015년 55건에 사망 2명, 중상 145명, 2016년 76건으로 중상 20명, 2017년 104건, 사망 3명, 중상 34명, 2018년 80건에 사망 1명, 중상 27명, 2019년 90건, 사망 2명, 중상 31명으로 확인됐다.

박 의원은 “현재 만 18세 이상이면 자동차 운전면허 취득이 가능하고, 렌터카 업체는 통상 만 20세 이상부터 대여해주고 있다. 하지만 일부 렌터카 업체가 미성년자에게 불법으로 차량을 빌려주거나 신원검증에 소홀한 것이 문제점으로 파악된다”고 주장했다.

이어 “청소년의 무면허 렌터카 대여를 사전에 철저히 검증했다면 8명의 소중한 목숨을 구하고, 145명이 중상해를 입게 되는 비극은 발생하지 않았을 것”이라며 “사고 예방을 위해 비대면 방식 렌터카 예약 방식에 사용자인증시스템 도입이 무엇보다도 시급하다”고 덧붙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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