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콜롬비아, 교육 정보화 프로젝트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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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콜롬비아, 교육 정보화 프로젝트 추진
  • 문종권 기자
  • 승인 2020.07.08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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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시교육청이 지난 6일 콜롬비아와 교육 정보화 국제교류 협력 발전을 위한 화상 협의회를 개최했다.

후안 카를로스 카이사 로세로 주한 콜롬비아 대사, 콜롬비아 교육부 국제혁신실, APEC국제교육협력원 등 관계자가 참석, 그동안 진행한 프로젝트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부터 시교육청과 콜롬비아 교사 38명은 1:1로 팀을 구성, 온라인 교육 정보화 교류 협력 프로젝트를 추진해왔다. 인공지능 등을 활용한 환경보호,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비 교수학습환경 연구, 정보융합교수 방법 등이 골자다.

이날 후안 카를로스 카이사 로세로 대사는 “이번 양 국 교사들 간 교류 프로젝트는 콜롬비아 교육 정보화 분야를 더욱 발전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믿는다”고 전했다.

이에 도성훈 교육감은 “콜롬비아는 중·남미국가 가운데 유일하게 한국전쟁에 참전해 대한민국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한 나라”라면서 “양 국의 아이들이 세계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발전적인 관계를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프로젝트의 성과는 내년 한국 초청 연수때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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