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선 김유선 인천 계양구의회 의원이 8대 후반기 의장으로 취임했다. 김 의장은 "성숙된 구민의 대의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모든 의원들과 힘을 합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구의회는 전날(6일) 구의원과 구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본회의장에서 제8대 후반기 의장단 취임식을 갖고 전반기 의장단에 대한 공로패를 전달, 새로운 후반 의정에 들어갔다.
김 의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우리 구의회가 구민들 편에 한 발짝 더 가까이 가는 의정활동 전개로 명실공히 구민들로부터 신뢰를 받고 보다 성숙된 구민의 대의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김 의장은 지난달 25일 8대 후반기 의장단 선거를 통해 선출됐다. 김 의장은 지난 7대 후반기 의장을 역임했었다. 부의장으로는 미래통합당 민윤홍(계산4동, 계양1,2,3동) 의원이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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