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깨끗한해양봉사단, 씨사이드파크 해안 환경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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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깨끗한해양봉사단, 씨사이드파크 해안 환경정화
  • 고상규 기자
  • 승인 2020.07.07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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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코 ICT직원 30여명 함께 참여..지난달 27일 이어 두 번째 연합 활동

- 버려진 플라스틱, 폐그물, 파도에 떠밀려 온 해안쓰레기 등 정화
4일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 '깨끗한해양봉사단'과 포스코 ICT 직원 등 30여명의 봉사회원들이 씨사이드파크 해안가 주변을 대상으로 정화활동을 벌이고 있다./사진제공=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 '깨끗한해양봉사단'의 해안가 환경정화활동이 한창이다. 최근 포스코ICT 직원들과 함께 한 연합활동은 지난달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7일 센터에 따르면 센터 직속 봉사단인 깨끗한해양봉사단이 지난 4일 인천국제공항에서 근무하는 포스코ICT 직원들과 함께 씨사이드파크 해안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했다.

30여명의 봉사회원들은 지난달 27일에 이은 두 번째 연합활동을 통해 해안가에 버려진 플라스틱과 폐그물, 파도에 떠밀려 온 해안쓰레기를 치우는 등 해양환경정화활동을 진행함과 동시 매주 1회에 걸쳐 환경취약지구에 대해 중점 관리하고 있다.

강성길 봉사단장은 "매주 주말이면 봉사단원들과 함께 쓰레기를 줍고 있는데 끝없이 쌓이는 쓰레기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일손에 자원봉사자들의 참여가 절실하다"며 "지역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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