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혁신을 디자인하다’ 인천시, 혁신행정 우수사례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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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혁신을 디자인하다’ 인천시, 혁신행정 우수사례 전시
  • 문종권 기자
  • 승인 2020.07.06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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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시는 지난해 혁신 최우수 지방정부로 평가, 정부 특별교부금 2억7천5백만 원을 받았다.

이에 따라 인천시는 그동안 추진한 혁신성과를 시민에게 알리고 각 기관간의 벤치마킹을 통해 혁신문화를 확산키 위해 오는 10일까지 시청 중앙홀에서 ‘인천, 혁신을 디자인하다’ 전시회를 개최한다.

시가 추진한 분야별 혁신시책 70건을 소개하는 인천혁신존과 시민 참여에 의한 시정 혁신을 체감하는 시민시장존, 공직자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시정에 접목한 직원 창의존 등 5개로 나눠 전시했다.

기존의 전시에서 벗어나 혁신적인 전시 디자인을 위해 바닥면과 벽면, 빈 공간을 입체적으로 구성, 크리에이티브한 전시 디자인으로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비대면 언택트 전시회로 진행, 시 홈페이지에서 전시물을 관람할 수 있게 추진했다.

인천시 인터넷방송 '시민소통 인천'을 통해 볼수 있으며, 시 공직자들이 자신이 활동하고 있는 사회관계망 서비스(SNS)계정을 통해 알려 언택트 전시회의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시와 인천관광공사, 로봇 전문기업이 협업해 송도 컨벤시아에 있는 자율주행 AI 로봇 ‘로미’를 통해 혁신 우수사례가 소개된다.

시청에 찾아오지 않아도 송도 컨벤시아를 방문한 시민들은 시의 혁신 사례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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