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시의회는 후반기 개원 기념식을 취소하고 행사예산 860만 원을 반납하기로 결정했다고 6일 밝혔다.
이 같은 결정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과 함께한다는 취지로 지난 3월 업무추진비 등 6,500만원 반납 결정에 이은 두 번째 반납 결정이다.
신은호 후반기 의장은 “앞으로도 의정활동에 꼭 필요한 예산 외에는 과감히 반납, 코로나19 극복 재원 마련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미디어인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