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시가 6일부터 코로나19 확진자 중 무증상 및 경증환자를 대상으로 수도권1 생활치료센터를 운영한다.
이는 정부 수도권 병상 공동대응체계 구축 계획에 따라 서울시가 6월부터 준비해오던 경기도 광주 고용노동연수원 수도권1 생활치료센터를 인천시가 인계받게됨에 따른 것이다.
수도권1 생활치료센터로 사용할 고용노동연수원은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2층 47(여자)명, 3층 48명, 4층 16명 등 1일 1실로 총 111명을 수용할 수 있다.
조동희 행정관리국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재유행에 대비한 조치로 시민 여러분이 불편함이 없도록 생활치료센터 내 의료인력 및 관리 인력을 배치, 운영에 만전을 기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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