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연수구서 30대 우크라이나 여성 코로나19 확진
상태바
인천시 연수구서 30대 우크라이나 여성 코로나19 확진
  • 고상규 기자
  • 승인 2020.07.05 14: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지난달 24일 카자흐스탄서 인천국제공항 입국, 1차 검체 검사에서 음성, 4일 2차 검사에서 최종 확진
<strong>살균소독 철저히..</strong>.이날 고남석구청장과 연수구보건소 관계자들이 지하철 역사에 초미립자 살포(ULV) 살균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연수구보건소 관계자들이 지하철 역사에 대해 초미립자 살포(ULV) 살균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인천시 연수구 연수1동에 거주하는 우크라이나 30대 여성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5일 연수구 등에 따르면 이 여성은 지난달 24일 카자흐스탄을 출발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당시 검역소 1차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이후 증상 발현 등으로 구 보건소에서 받은 2차 검사에서 4일 최종 확진됐다. 

자가 격리 중이던 이 여성의 증상으로는 콧물과 재채기 등 증상을 보였으며, 방역 당국은 이날 이 여성을 인천의료원으로 긴급 이송하고 거주지와 주변에 대한 방역소독을 완료한 상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