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일 정부차원 실천연대 발족, 탄소중립 활동에 적극 앞장설 예정
[미디어인천신문 여운균 기자] 인천 계양구가 기후변화대응 선도도시로서 ‘탄소중립 지방정부 실천연대’에 참여한다고 3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오는 7일 정부차원으로 발족하는 실천연대에 함께해 ▲온실가스 감축로드맵 ▲탄소중립계획 수립과 추진, 모니터링 ▲온실가스 감축사업 이행 우수사례와 애로사항 공유 ▲주민대상 탄소중립 실천 정책 공동 홍보 등의 역할을 참여한다.
이와 함께 환경부와 기후변화 공동대응 협약을 맺고 ▲탄소중립 지방정부 실천연대의 활동을 위한 표준 조례(안) 마련 ▲국고보조사업 지원 ▲온실가스 감축사업 발굴 ▲온실가스 감축 컨설팅 등에 지원받고 탄소배출 줄이기에 앞장설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 기후변화 위기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기후변화 대응 선도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탄소중립 지방정부 실천연대에 참여했다”며 “앞으로 이를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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