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시의회가 8대 후반기 원 구성을 끝내고 새롭게 출발한다.
인천시의회는 2일 264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열고 각 상임위원장 및 위원을 선출, 후반기 원 구성을 끝냈다.
이날 투표 결과 기획행정위원장은 손민호(계양구1), 문화복지위원장은 김성준(미추홀구1), 산업경제위원장은 임동주(서구4), 건설교통위원장은 고존수(남동구2), 교육위원장은 임지훈(부평구5) 시의원 등이 선출됐다.
의회운영위원장에는 조성혜(비례) 시의원이,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김국환(연수구3) 시의원이 확정됐으며 윤리특별위원장은 미래통합당 박정숙 시의원으로 결정됐다.
이어 각 상임위 위원으로는 기획행정위에 강원모, 김국환, 남궁형, 백종빈, 손민호, 조광휘, 조성혜 시의원 등이, 문화복지위는 김성준, 김준식, 박인동, 이병래, 이용선, 전재운, 조선희 시의원 등이 선임됐다.
산업경제위에는 김병기, 김종득, 김희철, 노태손, 안병배, 윤재상, 임동주 시의원 등이, 건설교통위는 고존수, 김성수, 민경서, 박성민, 박정숙, 박종혁, 유세움, 이용범 시의원 등이, 교육위는 김강래, 김종인, 김진규, 서정호, 이오상, 임지훈, 정창규 시의원 등으로 확정됐다.
의회운영위는 조성혜, 조광휘, 남궁형, 이용선, 조선희, 김병기, 윤재상, 민경서, 김성수, 서정호, 정창규 시의원 등이, 예산결산특위에는 김국환, 김성수, 김종득, 박인동, 박정숙, 박종혁, 백종빈, 서정호, 윤재상, 이병래, 이용범, 정창규, 조광휘 시의원 등이 선임됐다.
이와 같이 8대 후반기 의장단과 6개 상임위원장은 다수 의석을 차지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이 독점하게 됐다. 인천시의회는 더불어민주당 34명, 미래통합당 2명, 정의당 1명 등 37명으로 구성돼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