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회, 8대 후반기 신은호 의장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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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8대 후반기 신은호 의장 선출
  • 문종권 기자
  • 승인 2020.07.02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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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시의회가 1일 264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8대 후반기 의장단을 선출했다.

이날 후반기 의장에는 재석 36명 중 30표를 획득한 신은호 시의원이, 1부의장은 29표를 얻은 강원모 시의원이, 2부의장은 26표를 받은 백종빈 시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시의회는 새롭게 시작하는 후반기 2년을 시민과 소통하고 새롭게 변화하는 열린의회를 목표로 정하고 겸손한 의회, 무한책임, 품격 있는 의회 등을 3대 전략으로 시민중심 의정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먼저 겸손한 의회 구현을 위해서는 현장에서 답을 찾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과 함께 작은 목소리도 경청해 문제점을 해결한다는 계획이다.

무한책임 실천으로는 37명 시의원들이 약속한 공약사업이 반드시 이행될 수 있도록 철저한 감시와 견제로 집행부와 관계설정을 재정립, 책임감을 갖고 일하는 의회를 만들 계획이다.

끝으로 품격 있는 의회 실현을 위해 신은호 의장 등 37명 시의원의 역량강화를 통해 시민의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신은호 의장은 “후반기 의회는 무신불립(無信不立)을 기조로 삼아 강한 인천을 만들어나갈 계획”이라며 “시민의 신뢰를 기본 가치로 강한 인천을 만들어 나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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