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시가 오는 8월 55억 원을 투입해 택시 및 전세버스 운수종사자에게 1인 당 50만 원 긴급 생활안정자금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지난 5월 31일 기준 인천시 운수종사자로서 전세버스 약 1천8백 명, 택시 약 9천 명 등이다.
오는 6일부터 31일까지 운수종사자 소속 회사와 인천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에서 접수, 적격심사를 거쳐 지급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지원금은 인천e음 소비쿠폰으로 지급하며 택시와 전세버스 운수종사자의 생계와 고용 안정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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