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 연수구에서 해외發 확진자 2명이 추가 발생했다.
인천시에 따르면 확진자는 연수구에 사는 미국인 A(46·남)씨와 카자흐스탄인 B(28·남)씨로 연수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검사결과 28일과 29일 양성판정을 받고 인천의료원으로 이송됐다.
A씨는 지난 27일 인천공항으로 입국 후 검사결과 확진됐으며 B씨는 지난 17일 인천공항으로 입국, 검역소 1차 검사에서 음성판정을 받고 자가격리 중, 해제를 위한 2차 검사에서 29일 확진됐다.
시 방역 당국은 이들 대상으로 접촉자 등 역학조사 중이다. 29일 현재 인천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340명이며, 28일 오후 9시 기준 286명은 완치 퇴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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