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 6월, 소비심리 전월대비 2.7p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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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역 6월, 소비심리 전월대비 2.7p 상승
  • 문종권 기자
  • 승인 2020.06.26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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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인천본부, 소비자심리지수(CCSI) 조사 결과 발표
[사진=미디어인천신문DB]
[사진=미디어인천신문DB]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지역 6월 소비심리가 83.9로 전월대비 2.7 포이트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 인천본부는 지난 10~18일까지 인천지역 400가구를 대상으로 소비자심리지수(CCSI)를 조사한 결과 이 같이 확인됐다고 26일 밝혔다.

인천본부에 따르면 이번 조사에서는 358가구가 응답했으며 조사는 우편 및 전자설문조사와 미회수 소비자에 대한 전화설문 조사를 병행했다.

부문별로 현재생활형편은 전월대비 80에서 79로 하락했지만 나머지 소비지출전망, 가계수입전망, 현재경기판단, 향후경기전망 및 생활형편전망 등은 상승한 것으로 확인됐다.

CCSI는 소비자동향지수 중 가계의 경기 판단 및 전망, 생활형편, 수입 및 소비지출 전망 등 6개 주요지수를 이용, 산출한 심리지표다.

2003년 1월~2019년 12월 중 장기평균치를 기준값 100으로 해 100보다 크면 장기평균보다 낙관적임을, 100보다 작으면 비관적임을 의미한다.

6월 전국 소비자심리지수는 81.8로 전월대비 4.2 포이트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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