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 미추홀소방서가 벌 쏘임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23일 미추홀소방서에 따르면 벌에 쏘이지 않으려면 △벌집 가까이에 접근하지 않기 △산행ㆍ야외활동 시 강한 냄새가 나는 향수 등 자제 △노란색.빨간색 등 화려한 색상이나 어두운 색보단 흰색 같은 무채색 밝은 옷 입기 등을 지키는 것을 권장한다.
올해는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조금 높고 작년보다 폭염일수가 많을 것이라는 기상청 예보에 따라 야외활동을 할때 특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미추홀소방서 관계자는 “벌집을 제거하겠다고 잘못 건들이다 쏘이면 자칫 생명까지 잃을 수 있다”며 “벌집을 발견하면 직접 제거에 나서지 말고 119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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