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코로나19 장기화 따른 '정서적 심리지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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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코로나19 장기화 따른 '정서적 심리지원' 나서
  • 여운균 기자
  • 승인 2020.06.21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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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인천 부평구청]
[사진제공=인천 부평구청]

[미디어인천신문 여운균 기자] 인천시 부평구(구청장·차준택)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불안감과 우울감, 피로감 등 정신건강 문제를 호소하는  구민들이 늘어남에 따라 심리적 취약계층을 위한 정서적 관리와 지원에 나섰다고 21일 밝혔다.

이에따라 구는 정서적 취약계층을 위해 ‘심리지원 키트’를 제작해 개인위생용품(소독제, 소독용 물티슈 등)과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미니화분세트, 힐링컬러링키트, 마사지볼, 비타민 등을 제공한다.

구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되면서 일반 주민들과 심리적으로 취약한 구민들이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며 “구는 구민들의 안정과 행복한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코로나19 심리지원 문의: 부평정신건강복지센터(☎032-330-5602), 삼산정신건강복지센터(☎ 032-330-13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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