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환경관리실태평가 4년 연속 ‘우수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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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환경관리실태평가 4년 연속 ‘우수기관’
  • 문종권 기자
  • 승인 2020.06.19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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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 서구가 환경부 배출업소 환경관리실태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올렸다.

19일 구에 따르면 환경부는 전국 17개 시·도, 228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2019년도 지자체 배출사업장 환경관리실태를 평가해 광역 지자체 2곳, 기초 지자체 13곳을 우수 지자체로 뽑았다.

평가는 전년도 실적을 기준으로 △배출업소 환경관리 분야 △위임업무 관리‧감독 분야 △배출업소 협업관리 분야 등 총 3개 분야 9개 항목에 대해 종합적으로 진행됐다.

이재현 서구청장은 “불과 1년 만에 악취민원 25%, 사업장 미세먼지 배출량 13% 감소라는 가시적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가장 열악한 서구가 앞장서 하나씩 해결해 나가면 인천, 대한민국 전역이 바뀔 수 있으리라 자신한다”고 말했다.

환경관리실태평가는 2002년 배출업소 환경관리업무가 지자체에 위임된 이후 환경부가 2003년부터 지자체 간 경쟁을 통해 배출업소 환경관리 역량을 강화하고자 매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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