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여운균 기자] 인천공항공사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16일 ‘인천공항 계류장지역 지상안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공사는 한국교통안전공단의 전문적인 교통안전 노하우를 바탕으로 ▲차량 장비 안전 관리 ▲운전자 안전교육 ▲교통시설물 개선 ▲교통안전 강화 및 홍보 ▲기타 안전사고 예방 등 공항 계류장지역의 안전관리체계를 획기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계류장지역은 공항에서 항공기, 차량, 장비의 지상이동과 화물의 승·하역이 24시간 이루어지는 지역이다. 이곳에서 운행되는 차량과 장비는 약 1만1천대, 계류장지역 내 운전자격 보유자는 약 1만4천명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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