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항만공사가 17일까지 3일간 인천항 배후단지 및 배후부지 물류시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아암물류1단지, 북항배후단지, 갯골물류부지, 남항 및 내항 등 항만부지에 입주한 물류시설 내부는 기업별로 자체 방역을 하고 있으나, 주변지역 도로 등은 이번에 전체 방역소독을 추진했다.
방역에 사용된 소독제는 식품의약안전청 허가를 받은 전염병 예방용 소독제로써 연무소독 방식의 시야 가림현상이 없고 매연·일산화탄소가 발생하지 않은 친환경적 제품을 사용했다.
공사 관계자는 “코로나19 예방 등 다양한 역할을 통해 공기업으로서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해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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