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항 신국제여객터미널에 3만t급 카페리선 뉴골든브릿지7이 15일 첫 입항한 선박이 됐다.
인천항과 중국 위해를 오가는 뉴골든브릿지7은 14일 밤 9시경 위해를 출발, 이날 오전 업무를 개시한 인천항 신국제여객터미널에 315TEU 화물 컨테이너를 싣고 입항했다.
인천항만공사는 이날 인천시, 인천해양수산청 등 유관기관들과 함께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짧고 간소하게 첫 카페리선 입항 환영행사를 가졌다.
이정행 운영부문 부사장은 “새로운 터미널이 한국과 중국을 잇는 교역의 전진기지로서 역할을 잘 수행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들과 힘을 모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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