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봉담읍, ‘소공인 집적지 활성화 공모사업’선정.. 80억 원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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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봉담읍, ‘소공인 집적지 활성화 공모사업’선정.. 80억 원지원된다.
  • 여운민 기자
  • 승인 2020.06.10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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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비 25억 원, 도비 8억 원, 시비 47억 원 지원..연면적 1,487㎡ 규모의 복합지원센터 구축..
금속가공 분야의 스마트 제조장비, 제품개발,  전시·판매, 온라인 마케팅 지원
화성시 봉담읍 행정복지센터[사진=화성시]
화성시 봉담읍 행정복지센터[사진=화성시]

[미디어인천신문 여운민 기자] 화성시 봉담읍이 지난 9일 발표된 올해 중소벤처기업부 ‘소공인 집적지 활성화 공모사업’에 '소공인 복합지원센터' 구축 지역으로 선정됐다.

소공인 집적지 활성화 공모사업은 소공인 집적지구 지정과 소공인 복합지원센터 구축 등으로 숙련된 기술인들이 일정 지역에 모여 소공인 집적지의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추진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봉담읍은 국비 25억 원, 도비 8억 원, 시비 47억 원 총 80억 원을 들여 △3차원 측정기 △3D프린터 △가공기계 △비즈니스 라운지 △체험공간 △설계·측정실 등을 갖춘 연면적 1,487㎡ 규모의 복합지원센터(봉담읍 수영리 400-1 일원)가 들어선다.

이에 따라 금속가공 분야 ◆스마트 제조장비 ◆제품개발 ◆전시·판매 ◆온라인 마케팅을 일괄 지원받게 된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오는 2021년 완공 예정인 소공인 집적지구 공동기반 시설과 더불어 소공인 제조 경쟁력을 이끌어 낼 쌍두마차가 될 것”이라며, “지역산업의 실핏줄인 소공인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조속히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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