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항만시설 긴급보수 지정업체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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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 항만시설 긴급보수 지정업체 모집
  • 문종권 기자
  • 승인 2020.06.08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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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내항 전경[사진=인천항만공사]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항만공사가 오는 22~24일 인천항 시설물 긴급보수 지정업체 신청·접수를 받는다.

모집분야는 항만시설과 연관된 ▴시설물유지관리업 ▴포장공사업 ▴전기공사업 ▴기계설비공사업 ▴금속구조물·창호·온실공사업 ▴정보통신공사업 등 6개 업종, 15개 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지정업체로 선정된 업체는 오는 7월 3일부터 2년간 항만시설 긴급보수 발생건에 대해 지정된 업종에 따라 순번제로 시설복구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지정된 업체에 대해서는 품질관리를 위해 항만공사는 매년 시공실태와 이용고객만족도를 평가하고 있으며, 기준 점수인 80점 미달 시, 차년도 지정업체에서 제외될 수 있다.

신용범 건설부문 부사장은 “자연재해와 시설물 노후로 인한 파손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데, 역량을 갖춘 긴급보수 지정업체 선정을 통해 안정적인 시설운영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모집과 관련 자세한 사항은 인천항만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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