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 교회發 등 3명 확진...목사 등 누적 3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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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 교회發 등 3명 확진...목사 등 누적 32명
  • 문종권 기자
  • 승인 2020.06.03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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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에서 부평 교회발 확진자 등 3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인천시에 따르면 확진자는 미추홀구 주민 3명으로 2일 미추홀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결과 양성판정을 받았다.

3명 중 2명은 교회 목사로 부평 교회 확진자 접촉자이며 1명은 이태원 킹클럽 확진자 접촉자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부평 교회 누적 확진자는 32명으로 늘었다.

지역별로 중구 1명, 미추홀구 13명, 연수구 2명, 남동구 1명, 부평구 14명, 서구 1명 등이며, 이중 목사는 20명, 목사가족 7명, 신도 4명, 확진자 접촉자 1명 등이다.

시 방역 당국은 이들에 대한 세부 역학조사를 진행, 동선 파악을 통한 방역 및 추가 접촉자들에 대한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부평구 공무원 확진자와 관련 부평구청, 부개3동 행정복지센터, 부평구보건소 등 총 1,333명 검사결과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부평구청은 오는 4일 오전 6시 이후 업무에 복귀할 예정이며 부개3동 행정복지센터는 추후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3일 현재 인천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총 248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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