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가 2일 성산가압장~마곡동 도수관로 정비공사 현장을 방문·점검했다.
이 공사는 2016년 5월부터 시행 중이며 서울 영등포구 양화동 성산가압장에서 강서구 마곡동 일원까지 총 4.08㎞에 총 사업비 515억 6700만 원이 투입된다.
이날까지 공사 공정률은 85.5%로 올 8월 관 부설 완료 및 통수 후 9월 준공하게 된다.
인천상수도사업본부는 이번 공사를 통해 도수관로 복선화로 인천지역에 대한 수돗물 공급이 보다 안정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김희철 위원장 등은 “노후 도수관로 복선화 공사를 차질없이 진행해서 인천시 수돗물 공급을 안정적으로 공급해주길 바란다”며 공사의 성공적 마무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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