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확진자가 치료를 받은 국제성모병원 직원 11명은 음성으로 확인됐다.
인천 서구에 따르면 지난 1일 밤 확진 판정을 받은 부평구에 사는 A(62·여)씨는 지난달 28일 오후 4시 14분경 국제성모병원 응급실에서 1시간 54분 간 치료를 받고 저녁 6시 8분경 퇴원했다.
당시 A씨 접촉자는 병원 직원 11명(서구 9명, 타지역 2명)과 내원객 2명(서구) 등 총 13명으로 이들 검사결과 직원 11명은 음성, 내원객 2명은 검체채취 후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시 등 방역 당국은 CCTV 확인 결과, 접촉자 13명 모두 KF94 마스크를 착용, 방역수칙을 지킨 것으로 파악, 접촉자 범위를 최대한 확대해 검사한 만큼 응급실 폐쇄는 하지 않기로 했다.
저작권자 © 미디어인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