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여운민 기자] 경기도시공사가 저소득층 주거안정을 위해 다세대, 다가구 등 기존 주택 매입임대주택에 거주할 입주자를 모집한다.

2일 공사에 따르면 이번 공급하는 주택은 도내 16개 시·군에 위치한 총 230호(일반형 88호, 미임대주택 142호)로 입주자격은 무주택세대구성원이며 ▲소득 ▲보유자산 ▲세부 자격요건 등 조건에 맞추어 구성된다.

임대조건은 인근 시세의 30% 수준으로 임대차기간은 2년이다.요건 충족시 최대 2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입주자는 경기도에서 지원하는 ‘경기도 매입임대주택 임대보증금 지원사업’을 통해 임대보증금의 50% 최대 250만 원까지 지원받게 된다.

접수기간은 일반형은 6월 10일부터 19일까지이며, 미임대주택의 경우는 15일부터 19일까지이다.

접수는 일반형의 경우 주민등록상 등재된 거주지 행정복지센터(읍·면·동사무소)와 미임대주택의 경우 수원, 남양주, 의정부에 위치한 매입임대주택 공급센터(문의전화 031-214-8463)에서 신청접수 한다.

문의: 경기도시공사 홈페이지(www.gico.or.kr) / 해당 시‧군 행정복지센터 

한편, 공급 유형별(일반형, 미임대주택)로 접수기간과 장소가 다르므로 신청시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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