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 서구가 6월부터 민방위 전자 통지 시스템을 운영한다.
2일 구에 따르면 교육 진행전 카카오 알림톡을 통해 대원들에게 민방위 전자통지서를 발송하면 본인인증을 거쳐 민방위 교육 일정 등을 확인할 수 있다.
1~4년차 대원은 통지서 QR코드를 통해 교육장에서 손쉽게 출석·이수까지 처리 할 수 있다.
서구는 이 시스템 도입으로 통대장의 통지서 교부에 대한 업무부담과 통지서 보관·분실 민원 해소, 민방위 교육 운영 등 행정력·재정력 절감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민방위 사이버 교육도 6월 말부터 8월 말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5년차 이상 대원은 컴퓨터 또는 스마트폰을 활용해 인터넷포털이나 서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민방위사이버교육’에 접속해 24시간 교육을 수강할 수 있다
저작권자 © 미디어인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