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요양원 방문 목사 확진...입소자 등 57명 전수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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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요양원 방문 목사 확진...입소자 등 57명 전수검사
  • 문종권 기자
  • 승인 2020.06.02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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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 서구 요양원을 방문한 목사가 1일 밤 확진됐다.

인천 서구에 따르면 부평구에 사는 A(54·남) 목사는 지난달 29일 몸살과 열감 등 증상이 나타나 1일 오전 부평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검사를 받았고 이날 밤 양성판정을 받았다.

이에 서구는 2일 오전 심곡동 요양원 건물 옥상에 이동선별진료소를 설치, 요양원 입소자 34명과 종사자 23명 등 57명에 대해 검사를 진행하는 한편 요양원에 대한 방역소독 후 폐쇄했다.

아울러 요양원 입소자에 대해 인천시와 협의를 통해 타 시설로 분산 조치할 방침이며, 접촉자 등 심층 역학조사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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