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 부평구 교회 등 관련 확진자 6명이 추가로 나왔다.
인천시에 따르면 1일 부평구 교회 목사(57·여)와 관련 확진자는 부평구 4명, 미추홀구에서 1명이, 부천 쿠팡물류센터 관련 확진자가 중구에서 1명이 추가로 양성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부평구 교회발 누적 확진자는 목사 18명, 목사가족 7명, 신도 4명 등 29명으로, 부천 물류센터발 누적 확진자는 46명으로 늘었다.
시 방역 당국은 현재 접촉자 등 역학조사 중에 있으며 아울러 오는 14일까지 종교시설에 대한 집합제한 및 생활 속 거리두기를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로 전환조치했다.
이와 함께 교회간 연합모임 및 소규모 모임 자제, 종교행사 시 지정석 운영, 예배찬양 시 상시 마스크 착용 및 성가대․유치부․청소년부 모임자제 등을 추가했다.
2일 9시 30분 현재 인천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40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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