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교회 목사 접촉, 치매센터 등 전원 음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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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교회 목사 접촉, 치매센터 등 전원 음성
  • 문종권 기자
  • 승인 2020.06.02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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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 서구 치매안심센터 직원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

인천 서구는 1일 새벽 확진 판정을 받은 연희동 가족중심 교회 목사인 A(67·남)씨와 관련해 관내 추가 감염자는 없다고 2일 밝혔다.

서구에 따르면 A씨 접촉자 부인과 딸에 이어 교인 1명에 대한 검사결과가 음성으로 나왔고 딸 근무지인 서구 치매안심센터 직원 24명과 딸이 접촉한 서구보건소 직원 1명 등 총 25명도 음성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폐쇄조치했던 치매안심센터는 2일부터 업무를 재개할 방침이며, 자가격리 중이던 센터 직원 23명과 보건소 직원 1명은 업무에 복귀하고 다만 딸은 14일간 자가격리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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