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교회목사 확진...서구치매센터 직원 검사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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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교회목사 확진...서구치매센터 직원 검사중
  • 문종권 기자
  • 승인 2020.06.01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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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 서구 교회 목사가 확진돼 인천의료원으로 이송됐다.

인천 서구에 따르면 확진자 A(67·남)씨는 지난달 29일 잔기침 등 증세를 보였고 31일 서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검사결과 1일 새벽 1시 50분경 양성판정을 받았다.

A씨 접촉자는 총 6명으로, 이중 부인와 딸은 이날 검사결과 음성으로 확인됐고 A씨 교회 교인 1명은 검사를 받을 예정이며, 나머지 3명은 타지역 해당 기관에 통보했다.

현재 집과 교회 및 주변 지역에 대한 방역 조치를 완료했으며 교회는 폐쇄됐다.

또 딸이 근무하는 서구 치매안심센터는 긴급방역 및 전체폐쇄했으며, 센터 직원 24명과 딸과 접촉한 보건소 직원 1명 등 25명에 대해 검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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